삼성 에어드레서나 LG(엘지)스타일러는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의류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입니다.
LG(엘지) 스타일러가 먼저 의류관리기라고 불렀으나, 뒤에 삼성전자에서는 에어드레서를 출시하면서 의류청정기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위 두 제품이 대표적이며 코웨이에서도 의류 청정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에어드라서나 스타일러 의류관리기를 구입할 때 제품의 기능과 단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추천 제품의 가격대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구매 가이드 (선택 기준 방법)
• 용량 : 공간에 제한 없다면 5벌 용 권장
• 부가기능 : 거울 유무, 구성품 차이, 편의 기능 – 가격 차이
삼성 에어드레서와 엘지 스타일러 제품만 비교를 해서 구입한다면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원리 방식 이외에 나머지 제습이나 건조 기능 등의 기능은 거의 비슷합니다.
의류관리기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전기 요금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대용량 5벌용으로 구입하는 것이 더 좋으며, 거울의 유무나 구성품, 편의 기능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더 비싸지므로 어디에 중점을 두고 구입할지 잘 체크한 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LG 스타일러와 삼성 에어드레서 추천 Best 6 가격 및 비교
LG 스타일러 트롬 S5MBC
• 가격대 : 130-156만 원대
• 용량 : 5벌용 (상의 5+하의 1)
• 관리 : 무빙행어 플러스, 건조, 스팀
• 기능 : 바지필름
• 소비전력 : 1700W
• 외관 : 거울소재, 블랙틴트미러
• 부가 : 스마트폰제어, 진단
• 제품크기 : 600*1960*605mm
대용량 5벌용, 전신거울 미러도어 탑재
바지필름 포함 가격으로 저렴한 편
LG 트롬 스타일러 S3TF
• 가격대 : 98-118만 원대
• 용량 : 3벌용 (상의 3+하의 1)
• 관리 : 무빙, 건조, 스팀
• 소비전력 : 1700W
• 외관 : LED 터치버튼
• 부가 : 스마트폰제어, 진단, 알레르기인증(BAF)
• 제품크기 : 445*1850*585mm
3벌용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 슬림한 디자인
LG 오브제컬렉션 올 뉴 스타일러 SC5GMR81H
• 가격대 : 167만 원대
• 용량 : 5벌용 (상의 5+하의 1)
• 관리 : 무빙행어 플러스, AI건조, 듀얼 히팅트루스팀
• 소비전력 : 1800W
• 외관 : 거울소재, 블랙틴트미러
• 부가 : 스마트폰제어, 진단
• 제품크기 : 600*1965*620mm
대용량 5벌용, 미러도어
24년 LG 스타일러 최신형 프리미엄 모델로 신기능 추가.
기존 먼지터는방식, 스팀 기능 등 업그레이드 제품.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DF10A9500KS
• 가격대 : 96-115만 원대
• 용량 : 5벌용 (상의 5+하의 5)
• 관리 : AI건조, 스팀, 에어, 청정
• 기능 : 시간건조, 긴옷케어존, 청정보관
• 소비전력 : 1700W
• 외관 : LED터치버튼, 글램블랙
• 부가 : 스마트폰제어, 진단, BAF
• 제품크기 : 595*1960*632mm
구성품 추가 구매 불필요(글램블랙 제외)
도어 좌측열림만 가능.
삼성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DF60A8500CG
• 가격대 : 96-119만 원대
• 용량 : 3벌용 (상의 3+하의 3)
• 관리 : AI건조, 스팀, 에어, 청정
• 기능 : 시건건조, 청정보관, 내부살균
• 소비전력 : 1700W
• 외관 : 거울소재, 크리스탈미러
• 부가 : 스마트폰제어, 진단, BAF
• 제품크기 : 445*1850*632mm
전신거울, 좁은 공간 효율적 활용 가능.
옷걸이와 다용도 선반 기본에 포함.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DF24CB9900NR
• 가격대 : 176만 원대
• 용량 : 5벌용 (상의 5~9 +하의 5)
• 관리 : AI건조, 듀얼에어워시, 듀얼제트스팀
• 기능 : 시간건조, 긴옷케어존, 청정보관, 내부살균
• 소비전력 : 1700W
• 외관 : LCD터치(중앙)
• 부가 : 스마트폰제어, 진단
• 제품크기 : 595*1960*595mm
폴딩형 멀티 행어, 긴옷케어 및 추가 구성품 구매 불필요.
에어드레서 프리미엄 중에서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음.
전신거울 대체하는 미러 도어가 없다는 것이 단점.
각 기능 차이와 단점
기능 차이 | LG 스타일러 | 삼성 에어드레서 |
원리 | 무빙행어 – 진동 | 에어워시 – 바람 분사 |
냄새/세균제거 | 트루 스팀 | 스팀 |
제습 | 저온 제습 건조 | 실내 제습 |
바지 | 바지 칼 주름기 | 바지 무게 추 |
단점 | 소음, 진동, 물보충, 물통비움 | 주기적 필터 교체,물보충,물통비움 |
삼성전자와 엘지(LG)전자의 스타일러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먼지 처리 방식입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바람을 불어서 의류 속 먼지를 처리하는 분사 방식이고, 엘지 스타일러는 진동 방식으로 옷을 흔들어서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먼지 제거 방식은 다르지만 냄새 제거나 살균, 건조 제습 기능에 있어서는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약간의 차이만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의류나, 자주 입지만 세탁이 힘든 옷을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LG전자의 스타일러는 무빙행어 방식으로 진동으로 먼지를 제거해 주는 방식이라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는 바람 분사 방식을 통해서 안쪽의 이물질까지 제거해 주지만 필터를 6개월마다 교체해 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LG 삼성 스타일러 모두 스팀 분사나 건조 및 제습을 위해서 물을 보충하거나 비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방치하면 냄새나 곰팡이 위험성이 있어 잘 관리해 줘야 합니다.
진동이나 바람으로 옷의 먼지를 털어내지만 이후 바닥에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이 떨어져 있어서 주기적으로 바닥 이물질 제거를 해줘하는 단점도 있습니다. 건조 코스를 이용할 경우 옷감 손상은 거의 없지만 소재에 따라서 완벽하게 건조되지 않은 상태가 있어 추가적으로 자연건조가 필요합니다.